내년이면 나도 이제 나이 40을 찍게 된다. 어렸을때는 참 귀여운 캐릭터들을 좋아하곤 했는데
10살 어린 와이프가 여전히 헬로우인지 헬로인지 키티를 그렇게나 좋아한다. 심지어 양말도.....

발레를 했던 친구들은 체중계를 달고 산다고 한다. 지금은 안그러지만 처음 우리집에 왔을때 그녀는
하루에도 수십번 체중계에 올라갔다 내려왔다를 반복했다. 참 이해가 가지 않는 행동이라 생각했는데......
덕분에 나도 습관처럼 오르락 내리락하게 되었다는!!


건전지 2개 들어간다. AAA싸이즈 였던가?
예상은 했지만 역시 메이드 인 차이나! 요즘 중국제가 아닌 물건 찾는게 더 어렵겠지....
헬로키티 체중계 또한 디자인 빼고는 여느 제품과 똑같다. 차이 나는것은 없으며, 단지 귀엽다는거~

나름 정품이라는 건가? 홀로그램 라벨

최근에 공부하느라 3kg이 강제 다이어트가 되었다. 운동을 안하니 근육량이 빠진거 같은데, 평상시처럼
옷벗고 촬영할뻔했다. 헬로키티 체중계가 강화유리라서 전신이 비추는것을 잊고 있었다. 하마터면 큰일 날뻔....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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