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역 세하니허브닭강정 먹어봤는데
피자 시켜먹을까 하다가 안양시내에 내려서 담배하나 피면서 곰곰히 생각해봤다.
'오늘은 뭘 먹을까...?' 저녁만 되면 똑같은 고민에 휩싸인다! 주부들의 마음을 이해하는 유일한 시간이기도 하다.
오늘 내가 컵으로 주문한 허브닭강정! 참고로 안양역을 등지고 왼쪽으로 가다보면 닭꼬치랑 함께 파는 가게 이다.
내가 닭강정을 좋아하지만 신중하게 사먹는 이유는 고기살은 없고 순~ 튀김만 있어서이다.
씹으면 입안에서 기름이 나온다고나 할까?
기름 한방울 나지 않는 나라에서, 내 입속에서 식물성인 식용류만....
그나마 세하니 허브닭강정은 맛도 담백하고, 살쩜도 어느정도 붙어있었음;;
맛이 있고 없고를 떠나서 가격도 적당하고, 오래간만에 닭강정 먹으면서 혼자 욕을 안했다! 라는거ㅋㅋㅋ
역시 콜라없이 먹기는 느끼하다! 늘 그렇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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