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에서 식물키우기란 정말 힘이드네요

사무실에서 식물키우기란 정말 힘이드네요

아래 사진들은 제가 근무하는 가든파이브에서 키우고 있는 식물들입니다.

특히 가든파이브 라이프동은 중앙에서 공급되는 냉, 난방과 햇빛이 안비추는 관계로

사무실에서 식물을 키우기가 어지간히 힘이 드는게 사실입니다. 애정을 쏟아야하기에....

제가 사무실에서 관리하는 난, 안시리움, 또 뭐가 있냐....아!

아침에 출근을 하자마자 이녀석들 건강상태부터 체크합니다. 화분이 한, 두개도 아니고

위, 아래 이미지 말고도 더 있지만, 생략했습니다.

 

오늘은 물을 주려고 한곳에 모아났습니다.

사무실내부에 물이 안나오기에 화장실에서 물을 두통씩 받아놓았다 햇빛에 하루동안 째어줍니다.

５월까지는 일주일에 일회씩 물을 듬뿍 먹은 사무실 식물들! ６월부터는 이주에 한번씩 주기로 결정!!

 

결국 안시리움에 꽃도 피우게 되고, 사무실 내부 분위기도 한층 좋아졌답니다.

꽃이 활짝 피우게 되면 다시 사진찍어 포스팅해보겠습니다.

 

또 다시 새싹이 돋기 시작하네요! 저 마른 잎사귀는 작년 겨울에 떨어져나간건데, 지금은 바싹 말랐네요!

조만간 손가락으로 곱게 부술겁니다. 그래야 안시리움에 맛있는 거름이 될테니깐요!!!

 

작년부터 세워놓은 젓가락은 이제 빼도 될거 같습니다. 이제 깁스를 풀어도 되는거죠!!

처음에 안시리움이 축 쳐져 있었거던요ㅜㅜ 헌데 지금은 이렇게 튼튼하게 성장했지요^^

 

가든파이브에도 삼실이 참 많이 있는데요! 그안에서 식물을 키우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답니다.

헌데 문제는 식물이 자라기 너무 힘든곳 이라는거죠! 꽃집 사장님은 잘도 키우는데....개인들은ㅠㅠ

 

어쨋든 사무실에서 식물을 키우기란 무진장 힘이든게 사실입니다. 물 주랴, 애정 쏟으랴....그것도 남자가 하기엔ㅠㅠ

죽지마라, 물도 잘주고, 나름 신경을 써줄테니....꽃도 피우고, 삼실 분위기도 환하게 밝혀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