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문정동 법조단지에 마라탕 파는 가게가 4군데 생겼습니다. 하~ 경기 안좋다, 안좋다해도 신규 프렌차이즈점은 꾸준히 입점을 하고 있네요. 이걸 어떻게 설명해야할지, 현 분위기라면 2곳은 폐업할지도 모를지도...(주관적인 생각일뿐입니다)
일본 라멘이 얼마나 유행했습니까? 저도 참 좋아하는데, 엠스테이트 건물에 또 하나가 입점을 해서 맛을 보러 가봤습니다
"잇쇼니" 라는 라멘가게입니다. 저 뒤쪽으로 라면가게가 하나 더 있는데, 또 한곳이 생겨서 의아했습니다. 다 먹고 난 후에 알게된 사실인데, 前가게를 인수 후 앞쪽에다 재오픈하였다고 합니다. 면과 육수를 매장에서 직접 만든다고 해서 기대많이 했어요^^
내부인테리어는 대나무를 활용했네요.
공간이 협소하여, 벽한쪽을 전부 테이블로 만들어, 많은 사람들이 앉아서 먹을 수 있게 레이아웃을 짯습니다.
평일 점심시간에 가봐야 알겠지만, 문정동 법조타운의 토요일과 일요일은 직장인들이 없기 때문에 쉬는 가게도 많답니다.
그래서 잇쇼니 라면가게는, 그래도 일반사람들의 왕래가 있는 지하 컬쳐밸리변에 자리를 잡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혼자 방문하였기때문에 1인석에 앉았어요.
엠스테이트 빌딩 지하에 있었던 ''나미루라멘'은 테이블 위에 마늘이 비치되어 있어서 바로 착즙이 가능했지만, 잇쇼니는 필요할 경우에 가져다 주는 시스템입니다. 공간이 협소해서 그런거라 생각이 들어요.
제가 주문한 메뉴는 '시로이멘 7.0' 오리지날 돈코츠라멘 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진~한 사골육수에 1mm 정도 굵기의 면을 사용한다고 하네요. 라면의 식감은 딱딱합니다.
전에 있었던 나미루와 비교를 하자면, 비쥬얼에서 많은 차이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얇은 고기가 상당히 많았던 반면에, 잇쇼니라멘은 돼지고기 달랑 한점! 맛은 비~슷한데(어제는 짜다는 느낌이...), 양이 좀 부족했던거 같고,(그릇에 적힌 지점까지 국물이 있었는데....ㅠㅠ) 국물이 뜨겁지가 않았습니다. 전에는 불면서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 외 사이드메뉴 로써, '교자만두'와 '오코노미야끼' 도 함께 먹어볼 수 있습니다.
나미루라멘 가게가 사라져서 속상하네요. 일부로 ㄴ ㅔㅇ ㅣ버에 노출 되지 않게 티스토리로 작성입니다만, 한동안 많이 그리울거 같습니다. 그래도 문정동 일본라멘 가게중에서는 훌륭했었는데 많이 아쉽습니다.
전에 먹었던 문정동 라멘(나미루) 포스팅▼
점점 알아가고 시퍼효
요즘 뺘져 있다기 보다는 호기심에 가득찬것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일본라멘 입니다 방송프로에서도 일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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