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일상 / / 2019. 6. 28. 17:04

헬창의 세계로 빠져들고 있습니다.

요즘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PT를 따로 받지는 않지만, 유튜브를 통해 열심히 독학中입니다. 저도 모르게 헬창이 되고 있는 모습을 발견하고 있습니다ㅠㅠ 개인적으로 유튜브를 보고 있다보면, 이말도 맞는거 같고, 저말도 맞는거 같고....저만 이렇게 느끼는걸까요? 분명 저보다 오래 운동을 하셨고, 몸도 좋기 때문에 고개가 끄덕여지는건 사실입니다. 허나 운동

 

경력 여부를 떠나 , 하루하루 시간이 지남에 따라, 중량이 늘고, 못했던것을 해내고, 前에 보았던 영상을 보면 이런 생각이 듭니다. '어라 굳이 저렇게 하지 않아도 되는데....' 라는 오만한 생각 이랄까요? 운동하시는 분들의 체형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본인에게 맞는 운동자세를 찾는것 또한 저는 운동의 일부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일단은 유튜브를 보면서 고수들의

 

일러준 자세를 똑같이 재연해보고, 다른 분들의 자세를 또 재연해보고, 저와 맞는 자세 또는 제게 가장 편안한 자세를 찾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최근에 제가 자주 즐겨보는 유튜버 "아재헬린이" 방송입니다. 경험및 해외자료를 근거로 몸소 보여주시는 분입니다.

뭐랄까? 직장인의 마음을 잘 대변해주면서도, 부상을 겪고 일어서는 성장드라마를 보는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킬 정도로 재미가 쏠쏠합니다. 편집도 잘하시는거 같고, 자막도 넣어주셔서, 근무시간에 이어폰 없이도 잘 시청하고 있습니다.^^

 

 

최근 새로운 루틴을 소개해 주셔서 실행해보고 있습니다. 운동 마지막 세트에 한번씩 해보던거였는데, 체계적으로 가르쳐주셔서 참 좋네요^^ 솔직히 영업도, 운동도 방법에는 왕도가 없는거 같습니다. 하지만 선배들이 경험해서 좋았다면, 한번쯤은 실행에 옮길 필요는 있는거 같고, 그로 인해 수행능력이 좋아진다면, 자기껄로 만들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드롭셋

요고요고! 참 마음에 듭니다. 저는 마지막 세트 또는 5~6 세트까지 남겨놓고 응용하여 실천중입니다. 운동이라는게 마지막 세트에 다다르면, 욕심이 생겨서 오바하게 되는데, 차라리 무리하지 않고 드롭셋을 함으로써 위안을 삼습니다.ㅠㅠ

 

 

 

내일, 토요일은 하체 보조운동과 어깨 보조운동을 하게 됩니다^^ 개인적으로 '아재헬린이' TV를 통해 엉덩이 근육, 둔근 사용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다는게 가장 큰 소득이라 생각합니다. 별거 아니라 생각했던 부분이 정말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스쿼트를 할때 진가가 발휘된걸 보고 너무나도 기뻤습니다ㅎㅎㅎ 그 덕분에 지금 엉덩이는 오리궁뎅이가 되었고, 힙업으로 인해 와이프가 너무 좋아라 합니다^^ 끼야울~~~~♥ 헬창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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