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개인곳간 / / 2018. 4. 16. 17:37

통큰장어 먹으러 복정점에 다녀왔어효

셀프식당이라 참 좋은

위례신도시 입구 복정점

통큰장어 가게 다녀왔지요!


오래간만에 회식이라

가락동 회센터를 갈까?

삼겹살을 먹을까?

소고기를 먹을까? 하다가

결국 통큰장어가게로 결정되었어요


복정동 위례신도시 입구에 위치해 있기는 한데

최근에 주변에 장어집이 하나 더 생기는 바람에

하지만

여기 복정동에 위치한 통큰장어는

주인장이 직접 국내에서 양식업을

하고 계시기 때문에

저렴하게 장어가 공급되는걸로 알고 있답니다.




처음에는 반찬을 세팅해주고요

모자라면 계속 가져다 먹을 수 있어여

비용은 포함되어 있는거 같아요

한가해서 그런지

직원들이 직접 장어를 손진해주셨어요




우와~통큰장어에서 직접 길렀다는ㅎㅎ

앞, 뒤 표면이 금방 익기 때문에

구워지면 바로 가위로 잘라줘야해요;;

직원이 능숙하게 잘 해줌




누가 그러는데 

장어꼬리에 영양분이 우리가 알고 있던것처럼

풍부한게 아니라고 하네요

똑같데요~ 몸통이나, 꼬리나 거기서 거기래요

그래서

너무 꼬리만 고집하지 말라네요;;




여기 복정동 통큰장어 1kg의 가격은

3.2만냥

우리가 이곳에서 4kg 먹었던가?

워낙 느끼한 음식이라서

이거 밖에 못먹었어여ㅠㅠ

장어만 먹으면 쐬주가 땡겨서

술을 많이 마셔버렸네요;;




국내산이 아니라면

5억?을 보상한다고 하니

물론 양식이지만 참 맛있어여~


저는 상추, 백김치를 계속 가져다 먹을 수 있어서

본전은 뽑은거 같아서 기분은 좋았답니다.




배부르게 많이 먹었어여

장어탕도 먹고

냉모밀도 먹고

5명이서 20만원이 모자르게 나왔어요

회식으로 그만이죠?

문정동이나 위례에서

회식할일이 있으면 통큰장어 추천드려요!!

#복정동맛집 #위례장어 #통큰장어

  • 네이버 블로그 공유
  • 네이버 밴드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카카오스토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