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일상
낭만닭발이 문정동에도 상륙했군요
요즘 왜이리도 닭발이 땡기는지 더군더나 내가 근무하는 문정동 법조단지에 낭만닭발 가게가 오픈해서 퇴근하고는 종종 포장을 해온다. 가게에서 직접 먹으면 좋을련만, 요즘 회식을 안하는 관계로....ㅠㅠ 배달시키면 배달료 부담과 닭발 특성상 금방 식어버려, 달라붙는 성질때문에 아싸리 포장해가지고 (달라붙는건 낭만도 마찬가지임) 집까지 속보로 걸어가는게 마음이 편하다. 낭만닭발은 국물이 유명하기는 하지만 내가 종종 사먹는 메뉴는 무뼈 닭발이다. 포장해오면 마요네즈도 함께 딸려오는데 와이프는 겨자소스와 함께 먹는다;; 와이프가 매운걸 못먹기에 최대한 안맵게 조리해달라고는 하지만 막상 집에와서 먹으면, 아예~ 안매울사 없지ㅎㅎ 와이프는 맵다고 쿨피스를 원샷하고ㅎㅎ 포장지를 뜯어서 후라이팬이 살짝 데우면 끝! 와이프..
2019. 3. 10. 1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