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일상 / / 2018. 9. 17. 22:49

집에서 요리한 쭊우미

물론 내가 아닌, 와이프^^ 여자친구가

해주신 맛있는 저녁밥상 입니다.

그 뭐랄까? 식비로 한달에 30만워너 가까이

지출하던 나였었는데, 그녀를 만나고 나서는

고스난히 저축을 할 수 있게 도와준 고마운 친구에게

늘~ 감사하며 살고 있습니다ㅠㅠ

 

양념되어진 쭈꾸미를 조리만 한줄로만 알았는데

직접 양념했다고 하네요;;

쭊우미만 마트에서 손질을 해준다고 하네요~

덕분에 맥주도 한캔 비워버렸어요^^

 

 

 

주꾸미만 들어간게 아니라 소고기도 함께

흠....대단해~

 

 

 

 

 

다음날 먹었던건 불고기, 다시봐도 먹음직스럽네요

이건 백화점에서 사온거라고 해요

언양불고기라고 했던가? 조만간

광양불고기도 먹을거 같네요^^

 

 

 

읔! 저는 파를 못먹는데

이번 기회에 도전을 해봤어여~

심지어 파닭 위에 올려진 파는 제거해버려요;;

 

파도 익혀서 고기랑 함께 먹으니

먹을만하네요~ 특유의 향도 없어지고;;

향이 없어져버리면 안좋은건가요?

 

 

 

여자친구의 실력이 늘기도 하지만

항상 이렇게 먹다보면 배불뚝이가 되버렸네요

 

뱃살은 금방 빠질거라 오만했던거

스스로에게 깊이 반성하고 사과하고 싶네요

운동화 사면 새벽에 조깅도좀 해야겠어요;;

  • 네이버 블로그 공유
  • 네이버 밴드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카카오스토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