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일상

강아지가오줌을 못가린다

강아지가 오줌을 못가려서 어머니의 스트레스 이만저만 아니다. 급기야 아버지는 성질까지 내시니, 본가에 온지도 ３개월 태어난지 ５개월 남짓 된거 같은데 오줌을 이리저리 싼다 가 아니지, 질질 흘리고 다닌다고 해야하나, 많이 싸는것도 아니고, 일주일에 한번 내가 본가에 가면 반가워서 찔끔! (바로 싸는것은 아니고 꼬리 한들면서 내가 밥먹으려 옷갈아 입을때 갈긴다ㅠ) 대변은 베란다에 나가서 몰래 일을 본다고 하는데....오줌 만큼은 신문지에 가리지를 못하고 있다. 강아지오줌 가리는게 이리도 힘들줄은 정말 몰랐다. 여태껏 키웠던 강아지들은 정말 최고였는데.... 뽀삐야~ 라고 부르면 정말 작은 체구로 전력질주로 달려와 내 얼굴에 혓바닥을 낼름거린다. 나는 입으로 바람을 불어주는데, 신나 죽을려고 한다^^ 얼굴에..

2015. 9. 28. 20:49

취미/일상

가든파이브맛집은９층에 몇군데있지

가든파이브맛집찾는데 왜７층을가는지.... 모르겠다. E랜드 계열의 프랜차이즈 뷔페(자연별곡, 에슐리)와 샤브샤브, 떡볶이, 돈가스, 라면, 등등 가끔씩 먹기엔 괜찮은곳인데, 가든파이브 맛집이라고 하기에는 뭔가 부족하다. 그냥 백화점 전문 푸드코트, 그 이하도 이상도 아니라서...일반 사람들은 잘 모르던데, 간혹 송파CGV 오는 분들이 영화관 찾다 헤메이다 ９층 식당가에서 밥을 먹는다. 원랜 이곳이 진정한 "식당존" 인데... 가든파이브 상층부에는 소형사무실이 많이 밀집되어 있다. 직장인들 입맛이 원체 까다로워야 말이지....점심시간이면 대부분９층으로 많이들 몰린다. 심지어 줄을 서서 먹어야 한다 (자리가 턱없이 부족해서 빚어지는 일) 물론 ７층 가서 먹기도 하고, 옆 동 가서 먹기도 한다. 오늘 내가 점..

2015. 9. 26. 23:47

취미/일상

고맙습니당,잘먹을게횽

정말 고맙습니당 매년 잊지 않고 챙겨주시는 분들에게 정말 잘해야 한다^^ 카페베네 대표님, 법무사대표님, 올해는 진사장님ㅜㅜ 잘먹겠습니다. 정말!! 블루베리는 액상인줄 몰랐습니다.알망애인줄 알았는데....

2015. 9. 24. 21:44

취미/일상

안양밥집6동에open부대

찌개,6동에서 혼자 안양밥집을 찾는다면 퇴근하면 광역bus에서 내리는 경로가, 안양일번가 또는 집앞이다. 시내에 내린다는것은 밥을 먹고 온다거나, 포장을 해가지고 오거나! 집 앞에서 내린다는것 배달 시켜먹는거다 최근에 서안양우체국 ４거리에 팥칼국수집? 이 없어지고, "부대의전설" 이 오픈한다고 인테리어 중이었는데 어제, 오픈을 했길래, 오늘 한번 먹으러 갔다! 안양시내에 밥집이 몇군데 있기는 한데...맛집이라 불리우는곳은 딱히 없는거 같다. 그렇다고 가격이라도 저렴하면 말도 안하지만.... 시내는 술파는 가게들이 대부분이라 이사오고 안양밥집을 찾아 다니는게 너무 힘들었었다! 다행히도 주거지 주변에 밥집이 하나 둘씩 생겨서 최근에 살이 찌고 있다. 네이버에 "부대의 전설" 이라고 검색을 해보면 안양 범계에..

2015. 6. 20.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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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보틀이 내게로

아이언맨보틀일줄이야 젠장~ 실시간 검색어에 "메르스 안양" 잘못본건가 하고, F５를 눌러보지만...어김없이 보이는 "메르스 안양" 내 기분은 엉망진창이 되었다 손님 한분이 들어와서는 이나영의 맥심커피를 사온거;; 사장님 주라고.... 그때는 몰랐지...그냥 거기 두고 가시면 되요~ 라고 말하고, 커피를 정리하려는데 증정품이 있는거!! 어벤져스의 아이언맨 얼굴의 상자가 같이 부착이 되어 있는데 뭘까뭘까? 당장 뜯어보장 아이언맨보틀 밑에 희미하게 "MADE IN CHINA" 버려야 하나? 단순히 ㅇ ㅏ이언맨을 좋아한다는 이유만으로 가지고 다니기에는 너무 애들꺼 같기도 하고;; 뭐...흠....이뿌기는 하지만 가지고 다니지는 않겠다! 누구 주던가해야지..원참ㅋㅋㅋㅋ 아무튼 득템해서 기분 하나는 좋구나

2015. 6. 19. 23:48

취미/일상

먹어야살수있다

먹어야살지않겠늬 출출할때 탕짜면이라도 먹어야하지 않겠늬 일요일에 삼실 나오면, 쭈꾸미로 점심을 먹고, 오후 ３시 넘어서 짜장면을 먹는거 같다. 매주 이렇게 먹는것은 아니지만, 담배 끊고나서는 먹을걸 달고 사는거 같다 호박탕수육은 처음 먹었을때랑 맛이 많이 달라진거 같다. 처음에는 괜찮았던거 같은데........

2015. 6. 15. 23:59

취미/일상

송파보틴에서 떡갈비스테이크를....

교수님이 사주신 떡갈비스테이크 어김없이 교수님의 호출에 송파 문정동 보틴으로 향했다 귀국 하신지 만 하루가 채 되지 않아서인지 많이 피곤해 보이는게 감기에 걸리셨다고.... 컨디션이 안좋으시다며, 와인과 감자튀김, 치킨너겟? 만 드시고 나는 밥먹겠다고 하고 떡갈비 스테이크를 주문했다. 저녁에 주문하면 １.８ 밥과 함께 먹으면 참 좋았을련만.....마늘은 싫다! 역시 한식만한게 없는거 같다! 칼질과 포크질은 아직도 어색하다 송파보틴에서 먹는 양파튀김은 정말 고소하니~ 맥주가 수~울, 수~울 들어간다! 오늘도 기네스 흑맥주 ２병을 깔끔히... 다음에 피자를 좀 먹자고 교수님하게 건의해야겠다! 스파게티&피자^^

2015. 3. 14. 22:36

취미/일상

속풀이해장으로....

가든파이브 가쯔미 돈까스집에 다녀왔다 어제 손흥민 경기를 보면서, 냉장고 안에 있던 맥주를 １O캔은 마신거 같다 아침에 일어나니, 얼굴은 퉁퉁 부어있고 빨리 출근해서 뭐좀 먹어야겠다...라는 생각만 들뿐 결국 영관９층에 위치한 "가쯔미"에 가서 속풀이 해장국 대용으로 김치우동을 먹었다 ７층 전문식당가에도 돈까스가게는 많지만, 혼자가서 먹기에는 화려한 인테리어가 너무나도 부담되기에.... 그렇다고 특별나게 맛있는것도 아니라서, 종종 애용하는곳中 한곳이 가쯔미 이다! 돈까스도 무난하게 튀겨져 나오고... 요것이 김치우동! 새콤한 김치가 많이 들어가 있어서, 김치국 마시는거 같기도 하고ㅋㅋㅋ 어느날부터, 술 먹은 다음날에 짬뽕대신 김치우동을 찾게 되었다;; 아무래도 이쪽에서 일하다 보니.... 여기 돈까스도 ..

2015. 2. 15. 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