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일상 / / 2015. 9. 28. 20:49

강아지가오줌을 못가린다

강아지가 오줌을 못가려서

어머니의 스트레스 이만저만 아니다. 급기야 아버지는 성질까지 내시니, 본가에 온지도 3개월 태어난지 5개월 남짓 된거 같은데 오줌을 이리저리 싼다 가 아니지, 질질 흘리고 다닌다고 해야하나, 많이 싸는것도 아니고, 일주일에 한번 내가 본가에 가면 반가워서 찔끔! (바로 싸는것은 아니고 꼬리 한들면서 내가 밥먹으려 옷갈아 입을때 갈긴다ㅠ) 대변은 베란다에 나가서 몰래 일을 본다고 하는데....오줌 만큼은 신문지에 가리지를 못하고 있다. 강아지오줌 가리는게 이리도 힘들줄은 정말 몰랐다. 여태껏 키웠던 강아지들은 정말 최고였는데....

 

뽀삐야~ 라고 부르면 정말 작은 체구로 전력질주로 달려와 내 얼굴에 혓바닥을 낼름거린다. 나는 입으로 바람을 불어주는데, 신나 죽을려고 한다^^ 얼굴에도 불어주고, 배에도 불어주고....강아지오줌을 가리게 할려고 묶어도 봤는데, 여태 풀어 키워서 그런지 목줄을 끊으려고 하질않나, 낑낑대며 울질 않나ㅠㅠ

 

 

인터넷을 뒤져보니, 신문지를 여러장 깔아서 한, 두장씩 없애보라고 하는데 내가 키우는거라면 시도라도 해보겠지만 어머니는 그냥 옛날 방식대로 혼내키고, 사료 주고...뭐 이런식으로만 하시니^^ 나야 뭐 일주일에 한번씩 보는거라서 무덤덤!! 혹시 강아지오줌 잘 가리게 하는법 아시는분 계실까여?^^; 댓글좀 꼭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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