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1박2일로 떠나는 강화도여행 일정
잊고 있었다...친한 부동산업소 두곳과 가까운곳으로 바람 쐬러 간다는 것을...술 자리에서 충동적으로 해외여행이 나와서 나도 간다고 말을 뱉었지만, 흐지부지 되어서 안가겠구나 하고 안도의 한숨을 쉬고 있던 찬라에! 가까운 곳이라도 다녀오자! 라는 것을 잊고 있었다. 아주 새까맣게~ㅠㅠ 오늘 오전에 "이번주 토요일 알지?" 라는 윤마스터의 말 한마디가 그게 그건줄은 몰랐던것이었다!
그나마 오후에 출발하기에 망정이지! 두시간을 달려 "강화도 휴젠리조트" 에 도착할 예정이다! 친절하게 203호라고 써놓으셨군요;; 빙어잡이 체험까지ㅋㅋㅋㅋ 그리고 동막해수욕장에 가서 분위기 있게 일몰 감상을 해야 하구요! 저녁 7시가 되면 바베큐파티와 조개구이를 해먹을수 있겠네요!! 웃긴것은 새벽1시부터 자유시간이라는거다ㅠㅠ 조금더 일찍 내 시간을 가지고 싶다~ 보장해라! 보자해라!!
다음날 10시에 기상! 히휴~~ 11시에 간단히 라면을 먹는다~ 헐!! 헐!! 오후에 배타러간다ㅠㅠ 다행이 마니산은 안올라가고, 입구에서 밥만 먹는거? 아~ 문정동에 오면 저녁 7시가 되겠구나! 유년기때 한번 가본 강화도여행이 두번째가 되겠구나! 즐거운 1박2일 강화도여행이 되었으면 좋겠다! 물론 내가 막내가 대충 그림이 그려지기는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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