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진짜라면의 정말 맵다?
집 앞에 짜장면집 오픈하였길래(걸어서 10초) 퇴근길에 한번 먹어볼까! 하고 문을 열고 "몇시까지 해요?" 라고 묻자! 저녁9시까지...ㅠㅠ 이런 젠장R 20분 늦었다 휴~ 열받어
그래서 동네 구멍가게에 들어가 라면이나 먹자! 하고 고르던중 안먹어본 라면이 눈에 띄어 자세히 보니 "진짜진짜 맵다, 맵다" 이게 이름이었다! 호기심에 구매완료! 1천냥
이름 참! 거시기 하네;; 포장지는 이름 그대로 일것 같은데, 빨리 뜯고 싶었다! 비유를 하자면 한정판 운동화나 청바지를 사고 물건을 받아보았을때 그 느낌이랄까?
진짜진짜 라면맛의 비밀? 탄탄면
청양고추보다 더 매운 고추가 있었다니..."하늘초고추" 와 땅콩의 만남;;
탄탄면이란? 중국 사천성의 면요리中 딴딴미엔"은 아주 먼~옛날 면장수가 지게를 메고 국수를 말러 다녔다고 해서 멜담를 써서 딴딴미엔이라 불렸다고 하네요! 뭥미
면/소맥분(미국산, 호주산), 팜유는 역시 말레이시아산
땅콩페이스트분말, 볶음흑깨, 마늘베이스, 고추조미분말, 분말카라멜, 후추가루 등이 첨가 되어 있네요!! ㅋㅋㅋ
▲ 온통 리얼! 라고만 적혀있다! 라면 이름이 진짜진짜라면 유치하다
면발하나는 가늘더라구요! 시식해본 결과 맵지는 않았네요^^ 뭐랄까?
신라면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다고 말 할 수 있음!! 괜히 겁 먹었네;;
물을 많이 넣어서 그랬나...오랫만에 먹었더니 개념이 없어졌당
검정깨가 들어있어서, 고소할 줄 알았지만, 그다지 고소운 맛을 못느꼈음용;;
호기심으로는 먹어 볼 만 하나, 자취생들이나 쏠로남녀들이 밥으로 먹기엔 별로라고 단정 지었습니다. 역시 농심은 신라면과 너구리 인가봐요! 진짜진짜라면은 푸라면과 너굴이 쵝오!!
'취미 >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강화도여행 1박2일 일정표 (0) | 2014.01.02 |
---|---|
안산족발로 맛있는곳은 상록수역과 가까워요 (0) | 2014.01.02 |
밀러와 삿포로맥주 이야기 (0) | 2013.12.28 |
피자헛40%할인쿠폰 득템 (0) | 2013.12.07 |
김연아 쇼트73.37 아사다마오 기록갱신 (0) | 2013.12.07 |
저녁간식은 간단하게 마시는걸로 (0) | 2013.12.06 |
남자겨울장갑득템 (0) | 2013.12.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