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일상

진짜덥다

진짜진짜덥다 더울땐 아이스크림이 쵝오 태풍도 온다는데 왜이렇게 더운거야! 이번 태풍은 굉장히 느린속도로 세력을 확장한다고 한다! 그럼뭐해? 날씨는 하루 왠종이 찜질방인데 헌데 재미있는것은 가든파이브는 춥다는거다! 특히 내가 근무하는 "웍스동" 은 "으시시" 할 정도로 닭살마저 돋는다는거! 이런 젠장R 관리비 많이 나와서 짜증나 죽겠는데, 건물 내부는 춥고 텅텅 비어있는 매장 또한 에어컨이 빵빵하게 중앙에서 뿜어져 나온다 히햐~솔직히 이건 아닌데 밖은 진짜덥다! 사람들이 더워 죽을라고 하는데, 가든파이브 일부 건물 내부는 춥다못해 닭살까지 돋을 정도니까 히햐~ 사진만 보더라도 시~원하구만 다 먹고싶다! 후루룩~ 후루룩 특히 오른쪽 사진에 있는 케잌^^ 하~ 허엌 허엌 결국 난 망고, 딸기 하앜 어떠삼? 시..

2014. 8. 1. 21:43

취미/일상

서울공항 맞은편 장어구이 생겼네

서울공항 근처 장어구이 먹구왔슴돠 가끔 세곡동가서 추어탕, 장어를 먹으러 가는데, 친한 사장님이 서울공항 맞은편에 장어구이집 오픈했다고 따라가봤습니다 ps. 사장님 정말 잘 먹었습니다^^ 워낙 맛있는 집을 잘 알고 계시는 분이라 믿고 GoGo 다른 사진들 생략하고, 본격적으로 장어 사진 투척 오늘까지 오픈행사가 끝난관계로 １人: ２만５천에 판매 노지장어를 주문한거 같은데 주문실수로 일반을 먹었지만, 뱃속에 들어가면 다 똑같다고 생각하고 맛있게 냠^^ 이미 초벌구이가 되어진 상태에서 대략 ３O분 기다리는거 같다 노릇노릇하게 정말 잘익었다! 개인적으로 단백질이 풍부한 장어는 삼겹살처럼 마구 마구 먹을 수 없겠더라;; 물린다고나 할까... 깻잎과 부추, 생강, 소스를 묻힌 장어를 말아서 입속에 넣으면 기름기가..

2014. 7. 31. 21:55

취미/일상

안양술안주로 좋을듯한 쪽갈비

안양술안주로 좋을법한 쪽갈비 내가 혼자 살고 있는 조그만한 도시 안양 특히 젊은 친구들이 밤만 되면 몰리는 "일번가" 라는곳 쉽게 로데오거리 라고 불러도 될텐데...여하튼 이곳은 술집이 참 많다. 나로써는 참 슬픈일이 아닐 수 없다 퇴근하는 １６５０번 버스에서 인터넷 라디오를 들으며 '오늘 저녁은 뭘 먹지...' 라고 끊임없이 질문을 내게 던지는데 하차 할 때까지 답은 나오지 않는다ㅠㅠ 평소 "포장됩니다" 라는 문구를 유심히 보았다가 한번씩 가보는데...오늘은 안양시내 구도로에 위치한 쪽갈비 집을 가보왔다 혼자 나가 살기전에 집에서 밥 반찬으로 많이 먹었던터라 내게 있어 쪽갈비는 낯설지 않은 메뉴 라고나 할까ㅋㅋㅋ 가격이 비싼게 흠이다 ２만 ４천냥에 권장소비자 가격이 형성되어 있다;; 내가 원래 이런걸 ..

2014. 7. 22. 23:59

취미/일상

나리꽃향기 가득한 안양갈비집

나리꽃향기 가득한 안양갈비집 일주일에 한번은 꼭 가서 저녁을 먹는 곳 안양시내 한복판에 있는 곳이니 잘 찾아보세요;; 혼자가서 갈비탕을 먹는데 오늘은 반가운 손님도 있더군요ㅋ 내부에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혼자서는 차마 소고기를 먹기엔 역부족인 곳 저도 꽃을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써, 이곳에 사장님도 꽃을 좋아하는거 같음 안양시내 한복판에 갈비집이....가본 분들은 아시겠지만 부동산학적으로 좋은 위치는 아니죠! 하지만 단점을 장점으로 바꾼 케이스 이지요! 정원이 따로 없음^^ 이번에 새로 심은듯한 나리꽃 담배를 태우고 있는데 어디서 좋은 향이 나나 싶었는데 나리꽃이 활짝 피었네요^^ 하~ 향이 너무 좋았음 안양시내에 하차하면 저녁밥 먹는 곳 中 한곳 입니다. 작년 겨울부터 단골손님이 된거같은데...아직 제게..

2014. 7. 13. 22:57

취미/일상

그랜드부다페스트호텔 나름 재미있네

그랜드부다페스트호텔 보며 맥주마셨다 열대야가 시작되었다! 사무실은 굉장히 춥고 밖에 나오면 덥고, 감기에 안걸리는거 보면 신기하다 집에 도착하면 바로 샤워와 함께 빨래를 한다. 독거노인의 저녁은 참 말로 표현하기 힘들다! 최근들어 유일한 "낙" 이랄까? 라디오 들으며, 졸린눈을 비비며 읽는 책이 있는데 오늘은 맥주한잔 마시기로 결정했다! 영화 그랜드부다페스트호텔을 보며....영화관가서 보려했던건데ㅠㅠ 본의아니게 불법다운로드 이구만 영화에 나오는 장면들은 동화책을 읽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여자들은 이런 영화 별로 안좋아하는듯...내가 생각해도 난 딱딱하고, 어려운 영화를 좋아하는 경향 때문에 옛 이성친구들과 영화코드가 안맞아서 다툴때가 한 두번이 아니었다. 참~ 그땐 미안했구료! 그래서 그 땐 보고 싶은..

2014. 7. 11. 22:35

취미/개인곳간

비오는 대치동길에 왠 기절녀

대치동길을 걷다 몸을 들썩거리는 리듬감이 흐르는 빌에반스의 째즈를 들었다. 제목은 알필요도 없이 흘러나오는 음악을 들으며.... 누가 솔로이고, 누가 반주를 하고, 누가 리더일까? 내가 그시대에 태어났더라면 재즈 클럽 빌리지 뱅가드에서 라이브로 들었을텐데 아마 음악을들으며 대치동에서 기절 했을지도... 군복무中 내게 있어 째즈는 신드롬같은 존재였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AI전염병처럼 음악스타일 전체를 바꿔버렸다! 오늘도 어김없이 친구의 문자 한통화가 왔다. 이번엔 꽐라녀가 떴다고;; 말을 해도 듣지를 않는 친구녀석;; 한달에 한번 신사동에 위치한 신드롬에 가서 몸을 풀자는 친구녀석! 나와 다르게 클럽을 무진장 좋아한다. 난 재즈나 들으며 술먹고 꽐라되는게 좋은데, 나와는 취향이 달라도 너무 다르다. ▲ 벗..

2014. 7. 3. 22:30

취미/일상

안양밥집 선택은 탁월했다

혼자사는남자가 추천하는 안양밥집 내가 누누이 안양에는 저녁밥 먹을곳이 마땅치 않다고 푸념섞인 포스팅을 작성하곤 했었는데 이제는 그럴 필요가 없을거 같다^^ 그러고보니 최근에 피자와 햄버거 먹은지가 손에 꼽을 정도로 저녁만큼은 밥을 꼬박꼬박 챙겨먹었네요^^ 제포스팅中 남부시장에 새로 생긴 순대국집을 다녀와서 작성한 글이 있지요; 요즘에 거기만 간답니다. 순대국 말고도 최근에 이것저것 많이 먹어보고 있는데 낙지덮밥을 어제 먹어봤습니다. 흠하하하 저녁을 먹으로 안양시내에 내리는 저로써는 눈씻고 밥집을 찾아 다녔지만 몇군데 없더군요! 그나마 있는 곳들도 혼자 여유롭게 먹을 수 있는 곳들이 아니라서, 이곳저곳 많이 돌아다녀봤답니다 ▲ 살이 통통 왕다리 안양시내 분식집 같은 곳에서 파는 일반 낙지덮밥과는 차원이 다..

2014. 7. 2. 22:47

취미/일상

옥상텃밭만들 기가 쉽지만은 않네요

옥상텃밭만들기가 쉽지만은 않네요 아침에 일어나기도 쉽지 않은데, 유기농 먹거리를 키우는게 쉽지가 않네요! 출근전에 물만 뿌려주기만하면 알아서 쑥쑥 크니...헌데 문제는 까치가 가끔씩 놀러와서 소중한 옥상텃밭에서 놀고 간다는거;; 곧 수확을 하면 다시 씨앗을 뿌릴 생각입니다. 빨간 토마토는 정말 기대해봅니다 ▼ 농약은 전혀 뿌리 않아요! 물론 살 생각도 없구요. 거름은ㅋㅋㅋ 음식물 쓰레기 모아놨다가 말리거나, 농장에서 얻어옵니다. ▼ 대추나무에 사랑이 걸렸습니다!! 잘 익어라~ 대추를 보았음에도 따먹지 않는다면 안되겠죠! ▼ 내가 옥상텃밭에 심고 후회하고 있는 가지입니다. 가지꽃은 정말 이쁘네요 ▼ 이웃들에게 주려고 심은거랍니다. 아주머니들이 많이 거주 하기때문에 그냥 알아서 뽑아가라고 했습니다. ▼ 집에..

2014. 7. 1. 2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