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집안일을 잘 안도와주는 편입니다.
살림은 와이프가 제발 신경 꺼달라고 신신당부를
한것도 있지만, 무거운 물건을 나른다거나
간단한 심부름은 흔쾌히 하고 있지요;;
심지어 요리할때 가까이가서 구경하는것도
절대금지 사항입니다. 챙피하다나, 어쩐다나;;
와이프는 가끔 물건을 사옵니다. 제발
내카드를 이용하라고 해도, 현금만 사용하네요;;
(저는 카드사용이 많을 수록 좋거든요)
아무튼 제 카드값 많이 나오는게 싫대요
어제는 코코젤리 주전자 라는것을 사왔다며
어떻냐며? 10번을 넘게 물어보네요ㅜㅜ
아니 주전자가 주전자지...이렇게도 보고
저렇게도 보라며, 정말 싸게 샀다고 자랑을 하네요;;
실제로 코코젤리 무선주전자를 검색해보면
쇼핑란에 9.8~13만 심지어 3.2만원대도 발견ㅎㅎ
왜이리도 가격차이가 심한건지요;;
뭐 색상 하나는 끝내주게 이뿌긴 하네요^^
와이프가 아직 20대라 그런지
파스텔 계통의 색상을 참 좋아라 합니다. 특히
핑크색을....여전히 사랑하네요;;
본론으로 돌아와서 와이프는
카드가 없습니다. 제 카드 또한 이용하지 않구요
(사용하더라도 5만원 한도)
집에 있으면 휴대폰만 쳐다보는데
뭣도 모를때는 정말 싫었답니다. 서운하기도 하고
그 휴대폰으로 "당근마켓" 만 눈팅중이에요
당근마켓이 뭐냐?
"동네 중고 직거래 어플리케이션" 인데
사용자들이 중고만 판매하는게 아니라
새상품이 정말 많더군요....하~
코코젤리 주전자 또한 싸게 잘 사왔나보더군요
도서의 경우 무료나눔도 가능해요
아무튼 당근마켓에서 ""코코젤리 주전자" 의 경우
평균 2.5~3.0만의 가격으로 새제품을
서로들 사고, 팔고있으며 그 외 제품들도
포장지 안뜯은 새제품이 참 많았습니다.
아무래도 직거래다 보니깐 현금이 필요하겠지요?
알뜰한 주부님들 참 많아요~
놀라운것을 발견했습니다. 저한테만요;;
전기받침대 하단을 유심히 보던중에
수입원의 회사가 제가 근무하는 법조단지에 위치?
그것도 바로 옆현장! 걸어서 5분거리라
별거 아닌데 이상하게 방가운건 뭘까요?
앞으로 커피 마실때 코코젤리 주전자를 이용하겠죠?
저는 포스팅을 저장한 후, 당근마켓에 접속해볼래여ㅎㅎ
보쉬 거리측정기를 필요한데, 제발 득템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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