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쉽게 고추말리기 가능
집에서도 간단히 건조中인 빨간꼬추들;;
최근에 비가 와서 건조하는데 애먹을뻔 했지만
비닐하우스를 만들어버려서 큰 걱정은 없다! 다만 비를 동반한 바람이 불어닥치면
상황은 종료되어버린다ㅠㅠ 밤마다 비닐을 한번 점검해 주는 수 밖에..
굳이 고추건조기를 사야하나 싶기도 한게...최근에
휴대하기 쉽고 가벼운 플라스틱 재질의 바구니 형태 건조기를 판매 하는듯하다!
나처럼 옥탑에 살거나, 마당이 있는 분들은 비닐 하나로 충분히 집에서 고추말리기가
가능하다는것이다! 태양을 가득히 받을 수 있는거다^^
빗방울 한 두 방울에 굉장히 예민한 고추말리기 작업
곰팡이 피면...아흑ㅠㅠ 다 짤라내야 하는데 그것 또한 일이다
중국산 꼬추가루는 색깔이 주황색 같아서 정말이지....ㅠㅠ
제발 한국산+중국산 섞어서 안팔았음 좋겄다
마당이 없는 집은 빨래건조대에 주렁주렁 매달아 놓아도 될테고
햇살이 밝아서 사진이 선명하지 못하다! 어쨋든 빨갛게 잘말라가고 있는거 같아서 흐뭇하당
군시절 빨래 말릴때 비닐하우스에서 말렸었는데!! 정말 금방 마르더라
통풍도 잘 되야 태양초가 될텐데...얼렁얼렁 건조되거라! 맛있는 떡뽂이 해먹게^^
이곳에서 빨간고추를 많이도 심었었지...그리고 수확까지!
이젠 뭘 심지? 혼자살면서 이런거라도 해야 안심심하지! 어이구 연애를 해야 하는데
노인이 다 되었네! 독거노인^^
아무튼, 엄마가 좋아하겠네! 김치도 담구고 떡볶이도 맛있게 해먹을 생각에 기분이 좋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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