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저녁은 스타벅스샌드위치
햄&모짜렐라 치즈 샌드위치
밥을 먹어야 하는데...결국 또 커피집으로 가버렸다.
어린이날 삼일 연속 쉬는 연휴에 하루 왠종일 막노동에
시달리고, 결국 늦게 퇴근하고 스타벅스에 가고 말았다ㅠㅠ
술집만 가득한 안양!
하기사 저녁에 술을 마시지, 밥을 먹는 사람은 찾기 힘들겠지만
혼자 조용히 밥 먹을 수 있는 곳이 생겼으면 정말 좋겠다!
매일 스타벅스에 갈 수도 없는 노릇이고
콜레스테롤이 28mg
헐;; 탄수화물은 3Og은 있구나;; 열량도 좀 있고
아메리카노와 함께 먹기는 했지만, 여전히 출출하다!
역시 스타벅스에서 파는 샌드위치로는 저녁밥을 대신 할 수는 없나보다
햄, 모짤렐라슬라이스 치즈, 토마토, 양상추 등이 있기는 하나
솔직히 58OO 냥 치고는 맛은 그다지~~이더라!
스타벅스 포장을 뜯어보면 반으로 쪼개져 있음
미리 짤라놔서 편하게 먹을 수 있었음
저번에 먹은 뉴 크랜베리 치킨 샌드위치보다 맛이 떨어짐
스타벅스 샌드위치中에서 가장 최악이었다고 할 수 있고
편의점에서 가장 기본으로 나오는 햄&치즈 샌드위치랑 별반 다를게 없다고 생각하고 있음
내가 왜 이걸 선택해 가지고....;;
아직 날씨가 그렇게 덥지 않기 때문에 뜨거운 아메리카노를 마시지만
더워지면 아이스로 마셔야 할 듯....사무실에서는 다방커피
퇴근 후에는 아메리카노 + 샌드위치 = 멈추고싶다!
안양에 사시는 분들! 댓글좀 남겨주세요! 저녁에 밥 맛있게 하는 곳좀 추천해주세요;;
백반 정말 좋아하는데...안양시내에 그런곳이 없네요;; 기껏해야
모이새;; 장우동;; 정도인데 사람들 빼곡히 앉아있고, 갈비탕, 순대국도 하루 이틀이고...
룸메이트라도 구해야 하나...ㅋㅋ 혼자사시는분들 밥좀 같이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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