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되는정보 / / 2013. 11. 25. 23:41

도시형생활주택의 최후

규제완화했던 도시형생화주택은 공급과잉

너도,나도 짓자! 하고 빌라와, 오피스텔을 제치고

투자상품1순위였던 도시형생활주택의 최근에 뉴스에 나왔네요

전세난이 이렇게 심한데, 공사 중에 부도난 곳까지 생겼어요ㅠㅠ

 

 

올해초면 2013년 초겠죠? 공사중단은 물론 부도처리된 도시형 생화주택 건설 현장이 많다고 하네요!! 자금력이 약한 시행사 탓도 있지만, 공사를 마쳐봐야 수익성이 떨어진다는 점도 공사 포기의 가장 큰 이유라고 하네요

 

 

이런 젠장! 시장에서 필요한 평수는 2명~3명의 가족이 거주 할 수 있는 평수의 전세집이었는데, 도시형생활주택은 소형 No! 초소형이다 보니깐 수요,공급이 어긋날 수 밖에 없었던거죠ㅠㅠ 물론 한창 인기가 너무 좋았던 것도 사실이구요

 

 

정부에서 규제를 대폭 완화한 탓도 있죠! 투자상품으로써는 최고의 상품이었구요!

초소형 원룸이다 보니깐 말이 도시형생활주택이지 1명 정도가 살면서, 월세도 많이 밀리는 곳도 많이 생기게 되죠! 처음에 월세를 많이 받을 수 있었구요!

월세가 올라감에 따라 세입자 입장에서는 '어라 오피스텔 가격과 비슷하네' 라는 생각도 가지게 되죠!!

 

 

좋은 시절 다 간거죠! 분양가 거품에, 경쟁력도 많이 떨어졌고;;

최근 5년간 약 28만채 공급되었다고 하네요! 전체 70% 이상이 15㎡안팎의 초소형이다 보니깐ㅋㅋ 이게 무슨 뜻일까요? ㅎㅎㅎ

도시형생활주택을 오피스텔로 포장을 많이 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오피스텔이 많이 지어진줄 알고 착각을 했던거구요! 지금도 하고 있습니다.

 

 

ex) 오피스텔형 고시텔! 뭐 이런식으로;;

도시형생활주택을 보고 있자면, 한 때 인기있었던, 빌라를 보고 있는거 같네요! 지금은 다시 송파 삼전, 석촌 주변 빌라투자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긴하죠;;

 

 

주식과도 같았던 도시형생활주택! 물론 부동산도 패션처럼 돌고 돈답니다.

투자상품이 영원할 수는 없는거죠! 아파트가 최근에 인기가 너무없었을 뿐더러, 이제와서 아파트의 거품이 많이 빠졌다고 느껴질 정도입니다. 어느 누구는 더 빠져야 한다고 하지만, 제 생각은 틀려요! 여기서 더 빠진다고 가정한다면

일본처럼 간다는 말인데, 정부에서 그렇게 놔두지도 않을 뿐더러 그렇게 간다면 가뜩이나 OECD 국가中 자살률이 가장 높은데, 국민들 패닉에 빠져버린다면?

은행에서 대출금 회수 못한다면? IMF를 또 겪어야 한다면? 최소한 대한민국 정부는 이념과 사상을 떠나서 경제를 망치려 하지는 않을겁니다. 그래서 부동산 대책 카드를 조금씩 만졌던거구요!

양도세중과세 카드는 과연 언제 꺼낼지도 궁금해지네요! 꺼내긴 할거 같은데 정권 말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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