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일상 / / 2013. 11. 23. 23:05

아파트 모델하우스-파크하비오 각티슈

아파트 모델하우스-파크하비오 각티슈

송파파크하비오 당첨자 발표일이 몇일 안남았네요^^

아~ 잠시 옛날생각을 해보면, 그러니깐 제가 3년동안 아파트 모델하우스만 다녔던 적이 있었답니다. 지금은 송파파크하비오 아파트, 오피스텔을 직접적으로 하고 있지만 그 때 당시에는 제가 다니는 부동산회사에서 확보중인 물건을 가지고 전혀 상관없는 모델하우스에서 가서 홍보를 했던 셈이지요! 깊이 이야기 할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릴게요!

 

 

첫 아파트 모델하우스가 아직도 생각나네요! 경기도 광명시 아파트 였던거 같은데ㅋㅋㅋ

그리고 안가본 아파트 모델하우스가 없었네요! 일주일에 3~4개 지역에서 오픈하던 시절이었으니깐요! 대표적으로 인천 송도신도시, 영종도, 판교, 광교(분당 주택전시관은 정말 많이 갔네요) 별내신도시(여긴 정말 최악이었어요!) 삼송신도시,한강신도시 기타등등

거짓말 한개도 안보태고 100개 넘게 다녔던거 같네요! 용산도 많이 갔었네요;;

 

 

단언컨데 지금 송파파크하비오 아파트모델하우스 앞 천막에 계신 부동산 실장님 만큼이나 모델하우스 영업을 해보왔고, 사람들과 만나서 이야기도 가장 많이 나눠봤다고 자부 할 수 있겠네요! 제가 지금은 블로그를 통해서 부동산 영업을 하고 있으나, 진짜 부동산 영업은 사람을 만나는 거라 처음에 그렇게 배웠거든요;;

 

 

정말 오랫만에 아파트 모델하우스에서 나가서, 흔히 "필드영업" 이라고도 하지요!

물 만난 고기마냥, 손님들하고 대화를 많이 나눴네요! 체질상 오래 앉아 있는것을 안좋아 하는지라^^ 아~ 헌데 요즘 파워블로그 라던가, 맛집블로거들이 부동산 포스팅 올리는거 보면 짜증이 나네요! 물론 마케팅의 한 방법이긴 하지만, 마치 본인이 부동산을 잘 아는것마냥 올려놓은거 보면 정말 가관일 뿐!!

 

 

다시 아파트 모델하우스로 돌아와서, 제가 한창 모델하우스 영업을 할때 미분야이 많았답니다. 각티슈는 기본이고, 라면, 생활용품 옵션

추첨을 통해 TV, 세탁기, 순금등을 경품으로 걸거나, 이벤트도 많아서 직원들이 그 재미로 출근하고 바로바로 해당 아파트 모델로 가서 신나게 영업을 했었죠!

결혼을 앞둔 여직원은 2년동안 경품으로만 혼수장만 했음!!

 

네일아트를 해주거나, 캐리커쳐를 그려주거나, 풍선을 주거나, 아! 맞다

연예인싸인회를 한다거나 ㅋㅋㅋ 제기억이 맞다면 송도 푸르지오였나? 김태희 왔었던가?

아무튼 경기가 안좋아 미분양 모델하우스는 경품행사및 이벤트를 많이 했다는 것입니다.

송파파크하비오의 경우 각티슈만 주더군요^^ 좋은 현상이에요! 제가 봤을때 하비오 측에서 마케팅 비용을 상당한 지출을 한것을 느낄수 있었는데요! 차라리 마케팅에 쏟는게 낫지, 경품이나 이벤트로 돈을 쓰는것은 아니라고 보네요!

 

문득 제 방 바닥을 보니, 예전 아파트 모델하우스에서 가져온 슬리퍼가 보이네요! ㅋㅋㅋ

송파파크하비오 당첨자 발표일에 제게 문2 주실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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